추가) 배경인 시애틀에는 정말 무지개 바른 횡단보도가 있군요.
[시애틀 캐피톨홀 지역에 23일 성소수자(LGBTQ)에 경의를 표하는 화려한 무지개 횡단보도가 등장했다.]
2015년에 만들어진 듯 합니다.

우리가 흔히 섭취하는 동물성 단백질은 대부분이 "여성 동물 단백질"에 편중되어 있다는 이야기. 이것 또한 권력 관계와 관련이 있다는 주장. 즉, 착취 당하는 것은 비인간여성동물(암소의 젖, 암소나 암퇘지 고기 선호, 암탉의 알 등)에 편중되어있다.

만일 여성의 권력이 센 사회라면 비인간남성동물의 단백질(숫소나 숫퇘지 고기, 정액 등)을 섭취하지 않았을까 하는 생각도 말씀해주셨다. 늘 '고기'나 '우유'를 섭취한다고만 생각했지 이 모든 게 여성동물의 몸에서 나온다고는 생각을 못했다.

며칠 전까지는 고기를 보면 "이것도 생명이었을텐데, 살아있을 때 어떤 모습이었을까"를 생각했엇다면 어제의 모임 이후로는 "여성동물이었을까"를 생각하게 되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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